2월 15일 오후 1시 30분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동부제철 공장에서검은 연기와 함께 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서 아산·서산소방서, 중앙119구조단, 광역기동대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27분만에 당진 동부제철의 큰 불길을 잡았고 대응 1단계가 해제되었다.
당진 동부제철소 화재는 내 수처리 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는 가동중인 냉연 공장이 아닌 유휴부지의 열연 공장에서 발생해서 생산에 차질은 없다.
화재 진압에 따라 출동 차량과 구경하는 차량들 탓에 인근 38번 국도가 교통체증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