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캠핑장 일가족 사망사고 안전 부주의 일산화탄소 중독

만우절 사건 같은 일이 벌어졌었다.
연천 캠핑장 일가족 사망사고이다.
동계캠핑은 캠퍼들의 로망이다.
4월이면 동계 캠핑은 아니지만 경기도 연천이라면 4월에도 새벽에는 영하로 떨어지곤 한다.
사고를 당한 일가족은 캠핑 경력도 적지 않았는데 추운 날씨 탓에 거실형 텐트 내부에서 갈탄으로 바베큐를 해 먹고 환기를 시키지 않은채 잠이 들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연천 캠핑장 일가족 사망사고 안전 부주의 일산화탄소 중독

눈에 보이지 않는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극도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수백만원어치 캠핑장비 살 돈이 있다면 1만원 정도 하는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경기도 연천 미산면 오토캠핑장은 2019년 경기도 우수캠핑장으로 선정된 곳으로 시설 자체도 우수하고 캠퍼들에게 인기도 많은 곳이다.

특히 동계 캠핑 장박의 성지라 불릴 만큼 겨울에도 텐트가 가득한 곳이다.
이 번 사고는 캠핑장 자체 문제라기 보다는 캠퍼의 안전부주의 문제가 컸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월2일부터 15일까지 사고로 인해 임시휴업을 결정하고 해당 기간내 예약자들에게 취소 및 환불이 진행 중이다.
업체 입장에서는 당혹스럽고 경황도 없을텐데 취소 통보를 받은 캠퍼들은 마치…

“(내가 어렵게 시간 내서 캠핑장 예약 했는데 감히 취소? 어?) 100% 정확하게 환불 해 주는 게 캠퍼들에 대한 예의인거 아시죠? 정확히 환불 하는 지 지켜 보겠습니다.”
이런 반응 들이다.
할 말이 많아도 말하지 않아야 될 말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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