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이즈하라 부산행 코비에서 박진철 프로 목격담과 낚시꾼에 대한 불쾌한 경험

음 사진은 많이 첨부되었지만…
박진철프로 사진은 없습니다.
2018년 1월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대마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돌아오는 배편 코비호를 타고 왔어요.

대마도 이즈하라 부산행 코비에서 박진철 프로 목격담과 낚시꾼에 대한 불쾌한 경험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다리가 불편해서…맨 앞자리로 부탁했어요.
그런데 1층 맨 앞자리는 낚시꾼들의 짐칸이더군요.
낚시가방 올리는데 정신 팔린 인간들이 불편한 제 다리를 함부로 치고 발도 밟더군요.

낚시화를 신어서 그런지 사람 발을 밟고도 사과 조차없더군요.
그래서 소리를 질렀는데도 사과 한마디 않고 그냥 가더군요.
배가 움직이던 중이어서 균형을 못잡아서 밟았다면 이해라도 할텐데 출항 전에… 가만히 정지된 배에서 자기 짐 싣는데 정신팔려서 다리다친사람의 발을 함부로 밟고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 인간들이라니…
도대체 이런 무개념한 꼰대는 뭔가 싶었지만 잠시 씩씩거리다가 피곤한 탓에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도착할 즈음 깨서 낚시꾼들의 짐을 관찰했는데…아티누스 제품이 많이 보이더군요.

아니…저 아티누스 바칸으로 도배한 저 사람은 누구지? 아티누스 광팬인가? 싶었더니…
배가 도착해서 보니…박진철프로의 짐이더군요.(맨 오른쪽)
박프로가 제 발을 밟은건 아니지만… 그의 일행들은 참 무례하고 경우가 없는 위인들이더군요.
이날 돌아오는 배의 저 위치에 낚시짐 부린 인간들 전부 박프로 일행이더군요.
우연히 같이 낚시 즐기고 가다 친해지신건지…모르겠지만…
티비에서 보던 연예인을 본 것같은 반가움이 컸지만… 인간 이하의 것들과 말 섞는 모습을 보니 반가움이 싹 사라져버렸네요.
박프로님 잘못은 아니니…팬심은 변함이 없지만…

분명 남의 발 밟고도 사과도 없는 낚시꾼들…대마도 갯바위 어딘가에 쓰레기를 잔뜩 버려두고 왔을 것 같네요.
저도 낚시 좋아하는 사람이지만…저 조차도 낚시꾼들에 대한 인상이 나빠지는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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